제주문화유산 탐방은 선사, 고려, 조선시대 제주인의 삶을 담아낸 삼양동 유적, 항파두리 항몽유적, 제주목 관아로 짜여진 코스를 직접 걸으면서 각 유적지에 걸맞은 체험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체험활동의 유형은 선사토기 만들기, 탐라순력도 퍼즐 맞추기, 토성걷기 등이다.
어린이 역사유적기행은 주5일 수업제 실시와 연계해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제주목 관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728-8669)로 접수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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