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명 모집에 1141명 지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20~23일까지 수사1차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252명 모집에 1141명이 지원해 평균 4.53대 1의 경잴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55대 1의 경쟁률과 비교해 0.98p 높아진 것이다.
전형별로는 글로컬미래교사가 52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해 5.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교장 추천자 전형이 101명 모집에 514명이 지원해 5.09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교장 추천자 전형에서 생활환경복지학부가 12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수의학과와 곽광개발학과가 9대 1로 뒤를 이었다.
제주대는 제출서류 및 지원자격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및 토론을 거쳐 12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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