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발전, 자연환경·문화생활보전 중요"
"관광발전, 자연환경·문화생활보전 중요"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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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24~25일 서귀포 칼호텔서 개최

“자연환경과 지역사회 문화생활보전이 관광환경발전의 토대가 됩니다”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의원 장윤석, 김재윤)이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제22차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이 24일, 25일 양 일간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한국관광산업의 녹색성장을 대 주제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김성일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회, 올레코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성일 교수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연환경과 지역사회 문화생활보전은 지속적으로 재방문을 유도시키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된다”면서 “자연환경과 지역사회 문화생활보전이 관광환경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원실장과 엄성일 롯데정토통신 수석의 사례발표와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에 따른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최준영 국회입법조사처연구관, 천은선 문화체육관광부 녹색관광과 사무관,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장성수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 등이 참여, 주제에 따른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제주 올레길 7코스를 둘러보며 첫 날 포럼 자리에서 논의된 녹색관광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공동대표 장윤석, 김재윤 의원 등을 비롯해 남상만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과 전국 15개도시를 대표하는  관광협회 회장, 학계, 제주지역 관광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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