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세계 환경대축제를 맞아 해양환경 사진전시회가 한창이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준억)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에서 WCC 세계 환경대축제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시회는 허베이 스피리트 주요오염 사진과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출품작으로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2000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계기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국인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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