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원더스 효과 극대화 위한 후속사업 추진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원더스 효과(Wonders Effect)’를 극대화하기 위한 홍보 및 후속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제주관광공사는 원더스 효과를 제주의 글로벌 관광수용태세를 구축하는 핵심 홍보테마로 해, 친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원더스 제주’를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 대한민국 대표 여행상품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간‘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본사 해외마케팅실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 총 12개 해외지사와 해외지사별 현지 여행사, 언론매체 관계자가 참여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에코·힐링 원더스 제주 투어상품’을 콘셉트로 해 권역별로 코스를 구성, 해외 참가자들과의 공동 인스펙션과 평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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