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까지 금융기관 실무자 120여명 대상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 이하 농신보 제주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지역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대한 보증실무 교육과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보증상담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지역은 동부권과 서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누어 22일 실시하며 제주시지역 동부권과 서부권은 23일, 제주시권은 24일에 실시한다.
이번 권역별 실무교육은 지역별, 품목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보증심사 실무교육을 사례중심으로 실시한다.
한재현 센터장은 "FTA관련 농축산 시설현대화 사업자금과 27일부터 지원이 예상되는 농어촌진흥기금 등 농축산업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현장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지역별 및 품목별 특화된 보증지원을 통해 작황부진과 가격하락,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농축산업의 경영에 필요한 자금이 확대지원돼 농축산업인의 금융편익 및 실익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 제주센터 올해 신규보증 실적은 지난 20일 현재 825억원(4000여건)으로 올 해 1400억원을 신규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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