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체 연장 1771m의 화북동 해안도로 중 167m 구간의 도로개설을 이미 2008년 마친데 이어, 이달 2단계로 600m에 대한 개설사업을 끝냈다.
제주시는 이곳 잔여 구간 연장 1004m에 대한 도로개발 사업(소요 사업비 63억원 추정)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곳 일부 구간의 해안도로 개설 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역주민의 산책코스와 올레꾼 및 탐방객들의 해안경관 감상 코스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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