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무대에서는 마음치유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프린지무대에서는 마음치유 음악거리가 운영된다.
이번 힐링뮤직페스티벌에는 클래식부터 뉴에이지, 대중음악까지 음악을 통해 치유를 경험케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UN 환경음악상 수상자이자 그레미에 6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영원한 힐링뮤직 스테디셀러인 미국의 피아니스트 ‘피터케이터(Peter Kater)’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가진다.
다양한 연주음악 형태의 힐링뮤직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대황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에서 자신의 연주를 작곡하고 연주한 오카리나의 세계적 거장 ‘노무라소지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 어쿠스틱카페의 리더 츠루 노리히로의 남성적이고 서사적인 오리엔탈 뮤직을 만날 수도 있다.
얼후가 주는 애절함을 느끼게 하는 중국 중앙민족국악단의 수석 얼후 연주가 출신 ‘지아펭팡’도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내한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9일 마지막 무대에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신성 프라하필하모니아가 초청돼 자연 속 클래식이 주는 치유의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임인건, 데이드림, 라디, 가을방학, 원펀치,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오리엔탱고 등 치유와 공감을 지향하는 한국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음악 여정도 기대해도 좋다.
■주요 행사 일정
▲9월7일=피터케이터(미국), 츠루노리히로 그룹(일본), 데이드림, 오리엔탱고, 가을방학, 원펀치, 노무라소지로(일본)
▲9월8일=임인건 그룹, 지아펭팡(중국), 라이너스의 담요, 어쿠스틱카페(일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라디
▲9월9일=해외오케스트라 특별초청 프라하필하모니아(Prague Philharmonia, 우천시 실내공연장 대처 사전 공지)
▲부대행사(마음치유 놀이터)
△제주올레체험=돌 문화박물관 일대 올레길 체험
△돌문화공원 체험=돌 문화공원 내 갤러리전시 관람 및 야외공원 체험
△미술치유 체험=색채치유 전문가 김영희와 함께 하는 컬러테라피, 도형심리테스트, 아오라사진전 등
△제주 유기농 특산물 전시판매
△힐링마술팀=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
△힐링악기체험=오카리나 악기 및 팬 플룻 등 힐링악기 체험
△힐링 라이트 로드=자연과 예술을 테마로 한 한지 등 거리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