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형 MICE 성공적 역할 담당
융·복합형 MICE 성공적 역할 담당
  • 제주매일
  • 승인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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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주 MICE 전문가 자문단 출범

융·복합형 MICE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될 전문가 자문단이 출범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관하는 ‘제주 MICE 전문가 자문단’이 지난 17일 오전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상의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그룹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 MICE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출범시켰다

자문단은 새로운 MICE 상품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운영상의 경영 자문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 기술과 트랜드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자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사업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자문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초기단계, 상품화단계, 사업화단계 등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간의 1:1 멘토링을 구성해 도내 참여기업이 수시로 전문적인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국내 외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무늬만 자문단이 아닌, 실제로 사업의 피와 살이 되어줄 자문단으로 구성이 됐다”며 “이번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은 제주의 MICE 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과제이기 때문에 자문단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문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소속돼 있는 각 분야 10명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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