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척 어선 어업용 장비 매각 추진
감척 어선 어업용 장비 매각 추진
  • 김광호
  • 승인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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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기관과 발전기 등 어업용 장비를 매각키로 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안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억7300만원을 투입해 연안어선 9척을 감축했다. 따라서 이들 어선에 부착된 각종 장비 10개 품목 35점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매각은 오는 28일 애월읍 상가리 소재 한라FRP 조선소에서 현장 입찰로 실시하고, 예정가격 대비 최고 가격을 응찰한 법인 또는 개인이 낙찰자로 결정된다.
다만,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자로 선정된 자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한편 1차에 매각되지 않은 장비는 감정평가 금액의 10% 이상을 예정금액으로 정해 2차 입찰을 통해 매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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