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고용동향…1.3%로 전국 최저
7월 제주지역 실업률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게청이 발표한 ‘2012년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제주도내 실업률을 1.3%로 전국 최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나 떨어진 것이며, 총 실업자수도 4000명으로 지난해 7월 7000명에 비해 3000명 가까이 줄었다.
반면 고용률은 66%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취업자 현황은 농림어업부문의 경우 3000명(5.5%) 늘었으며,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부분은 2000명(0.7%) 줄었다.
직업별로는 농립어업숙련종사자는 5000명(10%0,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4000명(6.4%) 늘었다. 그러나 전문가·관리자 5000명(11.1%), 사무종사자 1000명(2.2%)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18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줄었으며,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명(8.8%) 늘었다.
한편 도내 15세 이상인구 44만 5000명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29만 8000명(66.9%)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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