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가파도 꽃 식재
제주농협의 농촌사랑꽃 재배를 통한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농촌사랑 활동에 선도농가로 구성된 새농민회가 참여하는 등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14일 전국새농민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상범)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파도를 방문, 가파리민(이장 진명환)과 함께 올레코스 꽃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꽃심기 활동은 WCC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초등학교 주변 등에 농촌사랑 꽃 일일초, 폐츄니아 등 1,500 본을 식재했다. 또, 추자초교 학생들에게 농촌체험학습용으로 꽃 화분 100여개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꽃을 도서지역(가파도, 우도 등)에 분양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상반기 추자도 농촌사랑 꽃동산을 조성 활동에 이어 두번째다.
강석률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사랑꽃 재배와 연계해 도서지역 및 올레코스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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