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김덕자)는 지난 10일 (사)전국새농민회 제주시회(회장 오세만)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선) 등 3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유통단계 축소, 수송거리 단축 등 탄소배출 최소화로 환경부담을 경감하고,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앞서 전정택 농협 제주시지부장은 로컬푸드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해 3개 단체의 공익사업에 적극 지원함은 물론 개방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농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특강 강사였던 김지순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장은 “주부들이 제주향토음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스스로 연구·개발해 이웃과 함께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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