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변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연결되는 숲길로 하루 1000명 이상 탐방하는 제주의 대표적 숲길이다.
제주시는 올해 이 구간 중 1027m에 생태숲길을 조성하고 주변에 자연발효식 화장실 2동과 목교시설 1개소를 설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히 5.16도로에서 사려니숲길 입구까지 조성하는 생태숲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함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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