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 업무 통합에 따른 인력 3명 채용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인 1339업무가 119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1339업무 전담 인력인 구급상황관리사를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3명으로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2일 까지(평일에 한함) 소방방재본부(소방정책과)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제주도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자로서 만 20세 이상으로 응급구조사 1급 자격소지자, 간호사 면허 소지자, 응급의료센터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면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 3명을 선발하게 되며, 합격자는 3교대 근무형태로 다음달 1일부터 2013년 8월 31까지 1년간 119종합상황실에서 응급환자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고문은 도 및 소방방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정책과(710-35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서비스 119통합은 지난 6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도 소방본부에서는 하루 평균 평일 40여건, 주말 80여건의 응급환자 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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