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오는 21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교수와 조교, 재학생,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수상시장, 보성시장, 서문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문진 및 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골관절염, 우울증 등의 예방과 관리 위한 활동을 벌인다.
간호대학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도을 통해 고위험 성인질환의 예방방법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고, 예비간호사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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