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15개大 23명 학생…14일부터 10일 일정
외국대학생들이 제주에서 한국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
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강영훈)는 14~24일 '2012 교류대학 학생 초청 단기 한국어·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후 2회째를 맞으며 히로시마 대학 등 일본 12개 대학에서 18명, 캐나다 조지브라운컬리지 3명, 베트남국립대호치민에서 2명, 중국 대련민족대학 1명 등 23명과 제주대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 ▲한국 및 제주문화 교육 ▲세계문화유산 답사 ▲한복입기 ▲해양 및 승마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새로운 문화접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홈스테이 행사(18일)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