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조달청장, 인공어초 제작현장 및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방문

강호인 조달청장은 지난 10일 제주도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녹생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 등을 방문,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강 청장은 제주시 한림항에 위치한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 “중소조달업체들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민간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조달청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어 구좌읍 행원리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을 방문, 디지털 전력생산유통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현황 등 녹색성장 사업 현장을 체험했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성장동력 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보고 녹색성장 사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며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판로확대, 공공건물에 대한 녹색설계·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청장은 이에 앞서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시복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장, 지덕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 회장, 정종학 제주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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