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2012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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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도내 곳곳서 금빛관악의 향연

한여름 제주하늘을 금빛 관악의 향연으로 물들일 ‘2012 제주국제관악제’의 화려한 막이 10일 올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28개국·2000여명이 참석해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탑동해변공연장, 천지연야외공연장, 절물휴양림 등 도내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홀수해 밴드축제, 짝수해 관악콩쿠르·앙상블축제를 하나로 묶어 국제적 관악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세계 최정상급 공연들도 제주하늘에 울려퍼질 금빛 관악의 향연에 동참한다.

세계적 전문 튜바독주가 오이스텐 바디스비크, 아시아 최정상 베이스트롬본 연주가 프레디 존데르거, 세계 최고의 유포니움 연주가 스티븐 미드, 전세계 손꼽히는 마림바 연주자 중 한명인 루드비크 알베르트가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공연은 14일 오후 제주문예회관을 감동의 물결로 휘감을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금관 앙상블인 '스페니시 브라스'와 프랑스의 ‘아이올로스브라스밴드’도 제주 국제관악제의 동참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봰다.

이와함께 일신여고심포닉밴드, 계명심포닉밴드 등 국내 최정상급 관악의 향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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