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근로빈곤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자활촉진 생산기반 시설비 1억3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시수눌음지역자활센터 내 클린서비스 보금자리 공동체에 방역차량 2대 구입비 3000만원과 e-편한집 공동체에 탑차 구입비 1940만원, 수눌음배송사업단에 냉장 탑차 구입비 1700여 만원이 지원된다.
또, 지역자활센터에 환경교육용 수송차량 구입비 2400만원, 초록드림사업단 농산물 가공추출기 등 구입비 1400만원, 포장자재 구입비 28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들 지역자활센터에 차량과 자활생산품 장비가 지원되면 자활사업이 전문화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