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자원봉사의 가치를 존중하고 명예를 인정해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20일까지 제1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5년 이상 활동하고 500시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야 한다.
제주시는 신청 대상자 중 1차 기본 자격을 통과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명 내외를 선발, 오는 12월5일 자원봉사의 날에 ‘명예의 전당 인증패’를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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