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수협 신형위판장 준공식
한림수협 신형위판장 준공식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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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1일 3만상자 처리…어민 소득증대 기대

한림수협은 7일 오전 11시 참조기 3만 상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신형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림수협 위판장은 국비 8억원, 지방비 6억5000만원, 자담 6억5000만원 등 총 21억원이 투입됐다.

위판장 건축면적은 2775.88㎡(1층 1932.91㎡, 2층 842.97㎡)로 참조기 위판기준 1일 30여척의 위판량(300톤, 3만상자)을 처리할 수 있다. 1층은 위판장으로 쓰여지고 2층에는 중도매인사무실(15실)과 작업반식당 등이 들어섰다.

한림수협은 위판장 신축으로 산지 어획물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륙판매 및 수급조절이 이뤄져 어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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