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시장규모 확대 나선다
中 관광객 시장규모 확대 나선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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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중국 북경 현지서 유력 언론인 대상 관광설명회

제주관광 인바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지속적 유치를 위해 중국 유력 언론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일 제주관광 제1의 시장인 중국 북경에서 북경 유력 언론인 50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7대자연경관, 웨딩 인프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유력 미디어인 CCTV, 중앙인민방송, 북경인민방송 등 방송매체를 비롯해 인민일보, 신화통신사, 중국신문사 등 중국 내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는 중국인 무사증 입국 제도 및 인천-제주공항 환승시스템 도입, 제주의 우수한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류웨딩 메카로서의 제주 이미지 등 제주관광 전반에 대해 홍보, 중국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최대 국영 여행그룹인 중국 국제여행사(CITS) 천웨량 부총재도 참석하는데 제주관광공사는 실질적인 중국인관광객 제주 유치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관광 홍보대사인 김태욱, 채시라 씨 부부도 함께 참석, 제주관광 홍보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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