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지난해 노지감귤이 6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반면 폐원한 밭을 심은 월동채소의 가격은 폭락해 2005년도 감귤원 1/2간벌 범군민운동 추진에 난감한 표정 역력.
북군은 올해를 ''1등 감귤' 생산기반정비 원년의 해'로 정하자는 1/2간벌 범군민운동 추진 연석대책회의를 개최했지만 지난해 감귤가격 호조로 농민들의 간벌 기피 우려.
이와 관련 북군 관계자는 "폐원지에 월동채소를 심어 지난해 감귤가격이 좋은 것은 생산량 조절 만이 아니라 날씨에 의해 맛 좋은 감귤생산이 일조 한 것"이라며 "감귤 상품 향상을 위한 열매솎기를 지속 전개하는 한편 간벌 참여 농가에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감귤생산기반조성에 총력 기울일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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