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동거인의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모씨(2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0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소재 곽모씨(36)의 집에서 거주하던 중 곽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옷장에 보관해 둔 현금 53만원과 선글라스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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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동거인의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모씨(2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0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소재 곽모씨(36)의 집에서 거주하던 중 곽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옷장에 보관해 둔 현금 53만원과 선글라스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