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 의원은 “안덕면은 주민 63%가 감귤과 밭작물,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이다”며 “최근 한미FTA 발효, 한중FTA 협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풀어나갈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구 의원은 “안덕면 관내 중산간 마을에 노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다”며 “도우미 제도 운영으로 접수된 각종 제도개선 및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1일 마을이장 도우미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안덕면 관내 리사무소에 운영되며, 마을별 일정은 ▲6일 덕수리·서광서리·서광동리 ▲7일 동광리·상창리·상천리·광평리 ▲8일 창천리·대평리·감산리 ▲9일 화순리·사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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