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시공능력 세기건설 1위…비엠비 실내건축 1위
건설공사 시공능력 세기건설 1위…비엠비 실내건축 1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기건설이 도내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만에 1위로 다시 올라섰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이시복)가 1일 도내 370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1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공시 결과, 세기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경기도에서 전입한 후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화인종합건설은 1단계 떨어졌다.

업체별 공시액을 보면 세기건설(대표 양문석) 1068억3500만원, 화인종합건설(대표 전영웅)은 1054억8900만원 이었다. 라온건설(대표 손정수)은 889억1200만원으로 2단계 뛰어올라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성건설(대표 김남식) 625억8500만원, 덕영종합건설(양홍철) 518억6900만원으로 4, 5위를 기록했다.

성지건설개발(대표 백찬효)은 1단계 상승해 6위를 기록했고, 한일종합건설(대표 문조숙)은 7위신광종합건설(대표 임문건)은 전년도와 같이 8위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영보종합건설(대표 진성진)은 9위를 기록했고 부건종합건설(대표 김용덕) 5단계 상승한 10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송승천)도 이날 시공능력평가액 업종별 1위 업체를 공시했다.

업종별로는 비엠비(대표 고영심)가 실내건축에서 1위, 토공과 철근콘크리트 2개 업종에서는 웅진건설(대표 송승천)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각 업종별 1위 현황을 보면 미장방수조적 세인건설(대표 박래성), 석공 유창건설(대표 김찬숙), 도장 현대건업(대표 좌운선), 비계구조물 다일토건(대표 이정우), 금속구조창호 대지철강농자재(대표 한삼용), 지붕판금건조 파라다이스건설(대표 현성일) 등이다.

또 상하수도설비 영성토건(대표 김영순), 보링그라우팅 진산(대표 김봉상), 포장 유창토건(대표 서호석), 수중 삼우개발(대표 서영준),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 자연제주(대표 이석창), 강구조물 형신(대표 곽두봉)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