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조합장선거에 2명 출사표
하귀농협 조합장선거에 2명 출사표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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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치러지는 하귀농협 조합장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귀농협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14대 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현 조합장인 김경출씨(56)와 강상훈(55)씨가 후보등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선 조합장인 김 후보는 제주관광고를 졸업한 후 농협에 투신, 제주시농협 전무 등을 거쳐 지난 13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김 조합장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강 후보는 오현고등학교 출신으로 애월읍 개발자문위원, 광령1리 이장, 하귀농협이사(전)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하귀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16일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갖는 등 이번 선거가 깨끗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조합장 선거가 ‘축제의 장’이 돼야한다는 데 공감, 제주지검 부상일 검사를 초청,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특강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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