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장
이상운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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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위주에서 탈피해 품질과 환경 우선할 터"

새해 도내 주택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주택시장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특성상 1월초면 주택경기가 활황이어야 함에도 불구,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는 등 냉랭하기만 하다.
그러나 70여개 회원사가 협회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올해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물량위주의 주택건설에서 벗어나 품질과 환경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탈바꿈해 도내 주택산업의 지속적 발전 기반구축에 전력하겠다.
또 주택산업의 지속적 성장발전을 선도, 내수경기 진작과 고용창출은 물론 연관산업에도 파급효과를 일으키겠다.

특히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수요촉진책과 더불어 주택공급 물량 확대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택지공급 확대 방안이 마련되도록 택지공급활성화 대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사업활성화와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주택금융.세제지원을 확대하고 불합리한 주택관련 법.제도 개선에도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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