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형락)는 지난 3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2030세대 농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관내 33명의 젊은 창업농·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설명 및 2030세대 지원계획 등 세부지원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창업농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농지매입과 임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30세대 농업인에 선정되면 본인 영농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농지구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이자 2%에 3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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