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이관철 영예의 장원 등극
청주대 이관철 영예의 장원 등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소암현중화기념 전국대학생경서대회

▲ 청주대 이관철 작품
소암현중화기념사업회(사)는 서귀포시 후원으로 제6회 소암현중화기념 전국대학생경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서귀포시에서 태어나고 서예술 활동을 했던 걸출한 서예인 소암 현중화 (1907-1997)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며, 미래의 대한민국 서예를 계승 발전의 소임을 맡은 젊은 서예인을 격려하는 취지로 시행하는 행사다.

올해 여섯 번째 대회로 전국 대학생 80여명이 예선대회에 응모했다.

지난 25일에 경서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소암기념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서귀포시 시민회관으로 옮겨서 10시부터 휘호대회가 실시됐다.
낮 12시30분 휘호를 마치고 그 자리에서 심사에 들어갔다. 한글부문은 조주연 선생이 맡았고 한문부문은 송종관 선생이 심사를 맡았다.
장원은 청주대학교 이관철, 차상은 대전대학교 김선경, 차하는 대전대학교 이윤정과 원광대학교 구청미, 특선은 윤기용.태다영.조규원.박성호.민경선씨가 각각 뽑혔다. 왕현택 등 26명은 입선작에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