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1급 호텔 23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교육기부,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와 사회기부 참여 호텔 대표단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곽영진 제1차관과 업무 간담회를 갖고 업계 내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관광분야 특성화고 출신 중 어려운 가정여건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특급호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방호텔과의 협력 발전을 위한 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호텔채용박람회 공동개최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참여 호텔은 JW메리어트호텔, 워커힐, (주)호텔롯데(잠실, 소공동, 부산, 제주, 롯데시티), 밀레니엄서울힐튼, 조선호텔, 신라호텔(서울, 제주), 그랜드앰베서더서울(노보텔, 그랜드 이비스), 리츠칼튼, 메이필드, 인터콘티넨털서울, 그랜드하얏트, (주)KAL 네트워크(인천하얏트리젠시, 제주kal, 서귀포ka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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