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개발에 299억 투입
올해 관광개발에 299억 투입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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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60억 배정

새로운 관광테마를 발굴. 자원화하고 국제자유도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따른 국비지원액 149억5000만원과 함께 올 관광 예산이 모두 29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사업별로는 관광지개발사업 2개소 125억원을 포함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13개소 160억원, 생태. 녹색관광자원개발 2개소 14억원 등 17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국비 60억원이 배정되면서 토목, 건축, 조경, 설비공사 등이 올해 내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곽지관광지 조성사업에도 5억원이 투입돼 노천탕, 샤워탈의장 등을 새로 갖추게 된다.

문화 관광자원 개발 사업은 용연. 용두암해안 관광테마조성 5억원을 비롯 천체테마야간관광 43억원, 무수천자연관광 10억원, 천제연야간관광 12억원, 이중섭문화의 거리 6억원, 외돌개해양체육시설 12억원, 서귀포비경관광 6억원, 서불과지유적 10억원, 산천단문화타운 10억원, 제주시해안선경관조명 20억원, 쇠소깍개발 6억원, 상천관광휴양지 10억원, 혼인지정비 10억원 등이다.

또한 도는 주상절리대에 6억원, 서건도에 8억원 등을 각각 들여 이 지역을 생태녹색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 사업들이 모두 상반기내에 발주 되도록 하겠다"면서 "체험관광 위주의 관광개발 다변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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