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농산물유통공사 제주지사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메밀생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농산물유통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농협과 계약 재배하는 농가에게는 종자를 무상 공급하고 자가 종자를 파종할 경우 1ha당 37만6000원을 생산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메밀수매 시에는 1kg당 3800원의 최저가격을 보장함으로써 가격지지 역할도 하게 된다. 또 메밀 생산단지화를 통해 축제를 열 경우 축제행사비 지원도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올해 52농가, 238.53ha를 대상으로 메밀계약재배사업을 실시, 200t을 수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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