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우리 친구 됐어요’라는 주제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공동체 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장애청소년에게는 정상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비장애청소년에게는 장애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장애인식을 개선함에 따라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물놀이, 버블체험, 생태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화이어, 소감나누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청소년 통합캠프는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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