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녹동)과 제주를 뱃길로 2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쾌속선이 신규 취항한다.
㈜남해고속은 28일부터 고흥(녹동)-제주 노선에 2500t급 정기여객선 고흥아이리스호를 투입,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흥아이리스호는 여객 551명과 차량 55대(승용차 기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고흥아이리스호는 28일 오후 2시 고흥 신항에서 취항식을 가진 다음 오후 4시 제주로 출항한다.
고흥아이리스호 출항 시간은 제주항 오전 9시30분, 고흥 오후 4시로 하루 한차례 왕복운항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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