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공항 구내도로와 대합실 위주로 시행하던 방범순찰 활동을 보안구역내 면세점 및 탑승구 주변까지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 강화는 면세점내 절도 예방과 보안구역 내 취객 등 공항 내 혼잡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공항 대합실 내 호객행위와 구내도로 난폭운전 단속 등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일일 3~4회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기해 질서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제주관광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