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대한전문건설협회제주도회장
신관홍 대한전문건설협회제주도회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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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건설경기 회복 위해 건설인과 함께 노력할 터"

지난해 도내 건설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아파트 미분양, 경기침체에 따른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드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
올해는 침체가 건설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건설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사업 등 대형공사에 도내 전문건설업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활동하고, 소규모 복합공사다 전문업자에게 발주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업역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건설업체간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원ㆍ하도급업체 모두 적정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이후에 ‘최저가 낙찰제도’가 확대ㆍ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

건설공사는 소정의 자본과 기술력이 투입되어야만 최적의 목적물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최소한의 자격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업체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어 건실한 업체마저 동반 부실화되고 있다. 이에 올해 부실.부적격업체를 과감히 건설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하루빨리 완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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