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양성자 치료 심포지엄
암 양성자 치료 심포지엄
  • 김광호
  • 승인 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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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 허순녕 교수 특강 등 마련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20일 이 병원 금호대강당에서 도내 병.의원장 및 방사선종양학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 치료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라병원이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플로리다대학 양성자 치료센터 허순녕 교수의 특강과 다양한 양성자 치료 임상경험이 발표됐다.
또,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신동호 박사는 2007년부터 시작된 양성자 치료 임상과정을 소개하고, “양성자 치료는 기기 도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관 툴(tool)을 만드는 등 많은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병원 채수민 암센터장은 “한라병원은 2000 암센터를 개설한 이후 최신 방사선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암 치료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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