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항주·심천서 세일즈 콜 추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6일간 중국 항주와 심천지역에서 세일즈 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기간 기업체 및 의료기관, 여행사 등을 방문, 제주지역 의료기관 인프라와 다양한 상품을 알리게 된다.
특히 의료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롯데카지노에서 중국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부스 운영과 무료시술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등이 참여한 이날 무료시술 이벤트에선 건강검진과 피부미용 상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 관련 박람회·해외바이어 미팅 참가 및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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