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고 부상호 교장, 첫 시집 ‘터무니 사랑’
세화고 부상호 교장이 첫 번째 시집인 ‘터무니 사랑(A Cock-and-bull Love)’을 학생들을 위해 인쇄, 배부했다.
부상호 교장(시인)은 지난 6월5일 초판을 인쇄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초판 2쇄해 19일 방학식을 맞아 세화고 전체 학생 820명에게 나눠줬다.
이 시집은 전반부에 한국어 시, 후반부에 영어 대역시를 수록하고 있다.(244쪽)
이번 시집 선물은 부상호 교장의 제자 사랑의 마음에서 자비로 1000부(양장제본)를 인쇄했으며, 직접 전체 학생들의 이름을 낱낱이 한자로 정성스럽게 적어놓았다. 부 교장은 시집 속에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구절도 함께 써넣어 학생들에게는 의미있는 평생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배교사들은 “이름을 손수 적은 시집을 선물하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제자사랑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시인으로서 삶의 흔적들을 엮어 만든 첫 번째 시집 ‘터무니 사랑(A Cock-and-bull Love)’을 통해 선생님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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