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 홈페이지 와 더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의 4개국어를 확장한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으로 다양한 언어로 제주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홈페이지 외국어 서비스 확장으로 다양한 해외 관광객들의 웹 접근 경계를 허물어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제주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관광시장의 다양화를 위해 동남아시장과 유럽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써, 최근 중국 편향적인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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