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8일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바다에 던진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A씨(38, 여)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8일 새벽 0시 56분께 음주상태로 강정포구에 간 뒤, 근무중이던 전경대원과 시비가 붙자 무전기를 빼앗아 바다에 던짐 혐의다.

허성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