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35분께 제주시 김녕포구서 물놀이중이던 A군(13)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 대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제주해경은 안전관리요원을 급파해 어린이 2명을 구조하고 의식이 없는 A군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성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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