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임미녀)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을 상대로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개인 택배회원을 방문하여 1회 3권 14일간 대출해주며,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에 대해서는 월 1회 100권 30일간 대출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안 이용방법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ejulib.or.kr) 이용방법 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택배서비스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계층간 문화 및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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