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지구및 하천정비사업 확대 추진
재해위험지구및 하천정비사업 확대 추진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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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근 농경지와 주택, 도로 등 재해위험지구 및 하천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09억7200만원보다 56% 증가한 170억770만원을 재해위험지구 및 하천정비사업예산으로 확정, 이 가운데 141억7500만원을 올해 상반기내에 조기 발주한다.

사업대상지구는 남원읍 서중천, 종남천, 송천, 신흥천, 동골세천과 성산읍 고수천 및 표선면 천미천, 가시천 등 8개 지구 5.6km다
특히 하천범람시 통행에 지장을 주는 콘크리트 세월중에서 시급을 요하는 위험세월 4개소에 대해서는 교량가설을 통해 하천범람시에도 통행이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남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호우시마다 범람으로 인해 상습적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의 가옥 38동, 농경지 85ha에 대한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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