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 도서관에 회원등록을 하고 활발하게 이용하면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김태수씨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가 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해 꾸준히 책을 대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생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동녘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소정의 부상이 주어졌다.
동녘도서관은 책읽는 가족 시상 사진을 도서관에 전시해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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