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제주갈천공예교실 ‘감물들인 부엌’을 운영한다.
이번 갈천공예교실은 김선미 갈천공예전문강사를 초청해 주방용품인 앞치마, 주방장갑, 밥상 덮개, 냄비받침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위생적이며 친환경적 갈천은 오물이 잘 묻지않고 수분과 마찰에 잘 견디며 손때 가 갈수록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변하는 특성을 가져 주방용품으로 쓰이기에 적합하다.
이번 갈천공예교실은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17일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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