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012 청소년 문화체험 마당(UCC 영상제작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문화체험 마당은 “영상으로 말하는 10대의 이야기”를 주제로 UCC 영상제작과정의 전박적인 내용을 익히게 된다.
특히 제주어를 이용해 영상을 제작해야하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색다른 이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상자는 도내 중·고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학생 또는 학교 일괄 신청도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20명을 초과할시 선착순으로 참가대상자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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