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6일) 제주시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오후 6시 18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A씨(62)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내부 16㎡가 소실되고 모니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99만 6000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한 오후 7시 2분께는 제주시 오라동 소재 골목길에 주차중이던 B씨(30.여)의 승용차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283만 4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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